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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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상이(35)가 '취사병 전설이 되다'에 특별 출연한다.

이상이는 오는 2026년 공개 예정인 티빙 오리지널 '취사병 전설이 되다'(극본 최룡, 연출 조남형,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N, 제공 티빙(TVING))에서 황석호 대위 역으로 특별 출연한다. 황석호는 4중대장이자 아무 음식이나 먹지 않는 고급 입맛의 소유자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티빙 오리지널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총 대신 식칼을, 탄띠 대신 앞치마를 두른 취사병이 인생을 구원해 줄 퀘스트 화면을 따라 전설로 거듭나는 밀리터리 짬밥 코미디다.
사진제공=초록뱀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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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이는 병사들을 자신이 필요할 때 잠시 쓰는 일회용품으로 치부하며, 원하는 것을 얻을 때까지 그들을 갈아 넣는 안하무인 캐릭터 황석호를 연기한다.

한편 이상이는 올해 드라마 '굿보이',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 한국 팬미팅 '이상입니다', 일본 팬미팅 '이상이데스'를 성공리에 마친 것은 물론, 예능 '체인지 스트릿', '보검 매직컬' 출연을 확정 지었다. 그런 그가 '취사병 전설이 되다'에서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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