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지영 SNS
사진=김지영 SNS
최근 공개 연애를 고백한 '하트시그널4' 출신 김지영이 남자친구를 간접 인증했다.

김지영은 지난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히가시노 게이고 책 참말로 오랜만인데 역시 추리 소설만큼 술술 읽히는 게 없어유"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지영이 아늑한 분위기의 장소에서 책을 읽고 있는 모습. 특히 테이블에는 두 잔의 커피와 두 잔의 물이 담겨 있었으며, 김지영은 해당 사진에 '트레바리' 계정을 태그했다.

트레바리는 독서모임 커뮤니티다. 김지영이 연애를 고백한 후 남자친구에 대한 추측이 이어졌는데, 당시 이 커뮤니티의 대표가 언급됐었다.
한편 1995년생인 김지영은 올해 28세로, 2016년부터 대한항공에서 객실 승무원으로 근무했었다. 지난해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4'에 출연해 우월한 미모로 많은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았으며, 프로그램 속 한겨레와 최종 커플이 됐지만 얼마 가지 않아 결별했다. 이후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직접 남자친구를 공개해 연일 화제를 모았다.
김지영의 남자친구 정체는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그러나 트레바리 대표의 이름과 인터뷰 당시 사진 등은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사진=김지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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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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