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밤 9시 10분 방송된 MBN '웰컴 투 찐이네'에서는 '딤섬의 여왕'으로 알려진 중식 셰프 정지선과 만난 진해성, 박서진, 국악인 김준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서진, 진해성, 김준수가 주방에서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었다. 바로 중식 셰프 정지선이었다. 정지선은 '바쓰의 전설'로 알려졌는데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서 경이로운 바쓰 요리를 선보인 바 있다.
정지선이 등장하자 김준수를 팬심을 드러내며 "저 TV에서 많이 뵀다"고 했다. 정지선 역시 김준수에게 팬심을 드러내며 "저도 많이 봤다"고 했다. 이와중에 진해성은 정지선의 '바쓰'요리에 대해 "빤쓰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정지선은 회과육에 대해 삶은 돼지고기를 솥에 다시 볶아낸 중국 사천 지방의 대표 요리라고 설명했다. 정지선은 회과육 덮밥이랑 중국 대표 요리인 토마토 계란탕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때 정지선은 막내인 김준수에게 재료 다듬기를 하라고 했다. 김준수는 재료 손질을 위해 재료를 씻더니 정지선에게 "이거 세제로 씻어야 하냐"고 물어 충격을 자아냈다. 정지선은 "장난인 거냐"며 "큰일난다"고 주의를 줬다. 정지선 주의를 들은 김준수를 "오늘 부터 요섹남이 되겠다"고 하며 열심히 재료를 씻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