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열매에서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사랑의열매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라이즈로부터 러브레터가 도착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라이즈 멤버 완전체가 등장하자 윤남노는 "나 집에 가고 싶다"며 "다들 너무 잘생겼잖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라이즈 멤버가 자리를 잡고 앉자 윤남노는 "다들 절 '흑백요리사'를 통해 알게 되신거냐"며 "솔직히 제 첫 이미지가 어떠셨냐"고 물었다.
이에 원빈은 "조금 카리스마 있고 무서운 이미지가 강했는데 근데 보다 보니까 되게 귀여우시기도 하고 그렇다"고 했다. 귀엽다는 말에 윤남노는 활짝 웃으며 라이즈를 위한 요리를 시작했다. 이어 윤남노는 라이즈에게 "데뷔 2주년 기념으로 1억을 기부했다더라"며 "팬클럽 브리즈 이름으로 했다고 하더라 팬분들이랑 어떻게 하실 생각을 하신거냐"고 밝혔다.
쇼타로는 "저희가 평소에 사랑을 많이 받고 있으니까 그걸 뭔가 어떻게 보답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생각했을 때 저희가 가장 첫 번째로 생각났던 게 기부였다"며 "그래서 기부를 하게 됐고 저희 브리즈 이름으로 기부를 했었다"고 말했다.
그런가하면 윤남노는 팬미팅을 언급하더니 "혹시 철가방요리사를 아시냐"고 했다. 라이즈는 "안다"고 했다. 그러자 윤남노는 규모가 어느정도 된냐고 물었다. 라이즈는 보통 1만명 팬이 모인다고 했고 이에 윤남노는 깜짝 놀랐다. 윤남노는 철가방요리사 임태훈을 시켜 팬들에게 짬뽕을 대접하고 싶다고 했다.
라이즈 멤버들이 너무 많지 않냐며 놀라자 윤남노는 "내가 하는게 아니잖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윤남노는 임태훈에게 전화를 걸더니 "영광스러운 자리를 마련해 주겠다"며 "라이즈라는 그룹이 있는데 제 팬 남노핑들처럼 팬미팅을 하면 짬뽕을 하고자 한다"고 했다. 이에 임태훈은 "남노핑 얼마 없잖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계속해서 윤남노는 짬뽕 가능여부에 대해 물었고 임태훈은 만명이라는 말에 놀랐지만 "내가 12시간이 걸리든 하겠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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