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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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태연이 올 겨울 함께 찜질방 데이트 가고 싶은 여자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올 겨울 함께 찜질방 데이트 가고 싶은 여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1위는 그룹 소녀시대의 태연이 이름을 올렸다. 태연은 1일 오후 6시 솔로 10주년 기념 앨범 ‘Panorama : The Best of TAEYEON’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인사 (Panorama)’는 생동감 있는 피아노와 신디사이저, 강렬한 드럼 라인 위에 거칠게 몰아치는 기타 멜로디가 어우러진 Pop Rock(팝 록) 장르의 곡으로, 지난 시간과 앞으로 다가올 날들에 인사를 전하는 내용을 담은 가사와 섬세함과 파워풀함을 오가는 태연의 보컬이 깊은 울림과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2위는 웬디다. 웬디는 지난 16일 오후 6시 장기용·안은진 주연의 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의 두 번째 OST '한마디면 돼요'를 공개했다. OST에는 '날 사랑한다 한마디면 돼요', '이젠 알아요 느낄 수 있어요' 같은 서정적인 가사가 담겼다. 또 웬디 특유의 애틋한 보컬이 어우러지며 극 중 장기용과 안은진 캐릭터의 감정선을 더욱 몰입도 있게 만들었다.

3위는 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유리가 차지했다. 유리는 지난 15일 베트남 호찌민 Ben Thanh Theatre에서 열린 '2025 YURI's 3rd FANMEETING TOUR – YURIVERSE'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그는 "자주 만나지 못해도 늘 한결같이 응원해 줘서 고맙다. 오늘을 잊지 못할 추억으로 만들어줘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전하며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했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추운 겨울, 코트 주머니에 손 넣고 같이 걷고 싶은 남자 가수는?', '추운 겨울, 코트 주머니에 손 넣고 같이 걷고 싶은 여자 가수는?', '추운 겨울, 코트 주머니에 손 넣고 같이 걷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추운 겨울, 코트 주머니에 손 넣고 같이 걷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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