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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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에서 신시아와 호흡을 맞춘 배우 추영우가 드라마 '연애박사'에 캐스팅됐다.

추영우는 2026년 공개 예정인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박사'(연출 안판석, 극본 민효정,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스튜디오고티)에 출연을 확정했다.

'연애박사'는 고등학교 때 수영선수였지만 병으로 한 쪽 다리를 잃은 박사과정생 박민재(추영우 분)와 진로를 잃고 방황하다 새로운 길에 들어선 석사과정생 임유진(김소현 분)의 이야기를 그린다.
사진제공=제이와이드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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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 추영우는 잘려 나간 꿈의 자리에서 로봇 공학이라는 새로운 삶을 찾은 박사과정생 박민재 역을 맡는다. 절망 끝에서 로봇 공학을 만난 박민재는 성실하고 묵묵히 연구를 이어간다. 매사 생각이 많고 상처에 대한 두려움이 큰 그의 앞에 임유진이 나타나면서 인생의 중차대한 변화를 맞게 된다.

'연애박사'는 2026년 ENA 채널을 통해 월화드라마로 방송되며, KT 지니 TV에서 무료 VOD로 독점 공개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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