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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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지예은이 컨디션 난조로 촬영 중 자리를 비웠다.

3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은 '낭만 이 맛 아닙니까' 레이스가 펼쳐진 가운데 개그맨 허경환이 출연했다.

이날 지예은이 컨디션 난조로 촬영 도중 병원을 찾는 상황이 발생했다. 다음 장소로 이동하기 위해 차량에 탑승한 멤버들은 지예은의 부재를 알아챘다. 김종국이 "예은이는?"이라먀 행방을 묻자, 유재석은 "갑자기 감기 기운이 올라와 근처 병원에 다녀오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양세찬은 "링거 맞고 오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사진=SBS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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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은 "심지어 오늘 1박 2일 촬영인데, 열이 나서 몸 컨디션이 100%가 아니다. 연달아 촬영해서 힘들 것"이라며 최근 갑상선 질환 때문에 휴식기를 가졌던 지예은이 무리한 상황임을 강조했다.

지예은은 멤버들이 저녁 식사를 준비를 할 때까지 돌아오지 않았다. 진료가 끝난 뒤 녹화에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예은은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한 뒤 지난 2일 '런닝맨'에 복귀했다. 3주 만에 출연한 그는 갑상선 기능 저하로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고 전해 멤버들에게 걱정을 안긴 바 있다.
사진=SBS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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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유재석은 허경환의 예능감을 냉정하게 평가했다. 그는 "경환이는 '놀면 뭐하니?'에서 진짜 웃겼는데, '런닝맨'에서는"이라며 아쉬움을 표현했다.

허경환은 "'런닝맨'은 앞뒤 없이 막 얘기한다. 종국이 형도 계속 하와이 얘기하더라"고 토로했다. 이에 유재석은 "경환이가 집에 돌아갈 떄 항상 씁쓸하게 간다"고 밝혔다.

양세찬은 "녹화 끝난 뒤 전화하면 '와 이리 안 풀리노? 나 안 된다. 안 나가련다'고 한다"고 폭로했다. 허경환은 "저는 1박 2일 못 할 것 같다"며 조기퇴근을 희망해 웃음을 선사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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