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유튜브 채널 '정영림심현섭'
사진 = 유튜브 채널 '정영림심현섭'
개그맨 심현섭·정영림 부부가 시험관 시술 첫 검진을 받았다고 밝혔다.

29일 정영림심현섭 채널에는 "둘이 합쳐 99세!!! 두 내외가 이리 진지한 건 처음"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심현섭은 "둘이서 시험관 첫 검진을 받고 와서 지쳤다"며 "둘이 합쳐 99세다. 검진 소감이 어떠냐"며 정영림에게 질문했다. 정영림은 "갔는데 분위기가 좀 가라앉아 있었다. 젊은 부부들이 많더라"고 말했고, 심현섭도 "30대 부부들이 많았다. '아직 대한민국은 저출산이지만 노력을 하는구나 살아있다'고 느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심현섭은 "어린 부부들보다 우리가 철이 없는 게 아니라 합쳐서 99세다 보니, 큰 희망은 없다. '노력해 보자 아니면 말고' 그런 생각이다"고 시험관 시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정영림심현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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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정영림은 일에 대한 고민도 털어놨다. 그는 "내가 일을 쉬어야 심리적인 안정감이 오는 건지, 일을 계속해야 할지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하는지 고민이 된다"고 걱정을 드러냈다. 이에 심현섭은 "자연임신은 각자 맞벌이하다 시도할 수도 있는 거고 그런 거지만 시험관은 우리가 젊은 나이도 아니니까, 남자보다 여자들이 고민이 많을 것 같다"고 공감했다.

심현섭은 임신 축하 인사에 대한 부담감도 전했다. 그는 "우리가 '임신 축하한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하도 많이 들어서 아내도 스트레스일 것이고, 나도 공인이니까 물어보는데 스트레스다. 아이는 아직 없다. 우리한테 관심 많이 가져주셔서 감사드리지만 아직 없다"고 강조했다.

심현섭과 정영림은 예능 ‘조선의 사랑꾼’으로 인연을 맺고 지난 4월 결혼식을 올렸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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