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강도 때려잡은 나나, 피지컬 솔로 정규앨범 12월4일 나온다
가수 나나가 오는 12월 4일 첫 솔로 앨범 ‘Seventh Heaven 16’(세븐쓰 해븐 16)의 피지컬 버전을 발매한다.

지난 9월 14일 발매한 앨범 ‘Seventh Heaven 16’은 데뷔 후 16년의 시간을 지나 완성한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첫걸음으로, ‘현재의 나나’가 느낀 솔직한 감정과 내면의 서사를 담아냈다. 상징적으로 연결한 세계관들은 앨범의 콘셉트 전반에 깊게 스며 있으며, 오랜 시간 쌓아온 감정과 새로운 기대가 고스란히 투영되어 있다고 소속사 측이 설명했다.
/사진 = 써브라임
/사진 = 써브라임
‘Seventh Heaven 16’에는 타이틀곡 ‘GOD’(갓)을 비롯해 ‘Daylight’(데이라이트), ‘상처’ 등 나나가 직접 전곡 작업에 참여한 수록곡들이 담겨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음악적 색을 확고히 표현했다. 특히 뮤직비디오와 콘셉트 포토에서는 나나만의 강렬한 개성과 독창적인 무드를 담아 파격적인 변신을 보여 큰 화제를 모았다.

나나의 첫 정규 앨범 피지컬 음반은 오는 12월 4일 발매된다.

한편, 나나는 최근 자택에 강도 침입 피해를 입었다. 나나와 어머니는 강도를 제압하는 과정에서 신체적으로 적지 않은 부상을 입고 절대적 안정을 취해 왔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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