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 연출 윤혜진 황윤상 변다희)는 이민우, 강형욱, 자이언티, 권또또가 서로 다른 인생의 서사와 솔직한 고백, 반전 에피소드를 풀어내며 감동과 웃음을 선사한 ‘Wild 돌+eyes’ 특집으로 꾸며졌다.
27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가구 기준 3.3%를 기록했다. ‘최고의 1분’은 4.6%로, 예능 울렁증을 극복하기 위해 나온 자이언티가 메소드 연극 같은 ‘음악 작업 방식’을 설명하는 장면이 차지했다.
신화 이민우는 내년 3월 결혼을 앞두고 결혼식장을 직접 알아보고, 플래너 없이 준비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사회는 전진, 앤디가 맡기로 했다고 밝히며 “진짜 신랑 데뷔”를 앞둔 설렘을 전했다.
둘째 ‘양양이’ 출산이 임박했다는 소식도 전했다. 임신 37주 차로 예정일은 12월 4일인 상태로 그는 “녹화 도중에도 뛰어나갈 수 있다”라는 말로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첫째 미짱과의 일상도 공개했다. “아빠라고 부를 때 너무 좋다”며 흐뭇한 미소를 보였고, 미짱이 신화를 좋아하기보다 전진을 최애로 꼽는다는 귀여운 에피소드도 공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가 보낸 메일의 실체도 공개됐다. SM 퇴사 당시 “‘한국의 제2의 어셔로 만들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 아쉽다. 고맙고 건강하라’라는 메일을 받았다”라며 해당 메일을 아직도 저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멤버들도 몰랐던 이야기”라며 SM 시절의 비하인드를 털어놓았고, 당시 자신을 둘러싼 팬덤 인기와 굿즈 정산 비하인드까지 공개하며 솔직한 입담을 이어갔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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