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방송된 MBC 예능 '알바로 바캉스'에서 강유석은 강원도 아들의 모먼트를 보여줬다. 그는 농사를 지으신 할아버지를 도와 모내기를 비롯, 일련의 과정들을 몸소 체험했다고 자신감 있게 말했던바. 과거 경험이 탄자니아에서도 빛을 발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후 강유석은 재미 치트키로서도 존재감을 뽐냈다. 새 숙소에서의 방 배정을 둘러싼 팀 대결에 쫄깃한 긴장감을 부여했고 설거지를 벌칙으로 내건 병뚜껑 날리기 게임에서는 실속 없는(?) 손목 스냅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예능 새싹에서 예능 에이스로 무럭무럭 성장 중인 강유석. 남은 회차에서 그가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알바로 바캉스'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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