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채널 '황혜영이다'
사진=유튜브 채널 '황혜영이다'
가수 출신 사업가 황혜영이 쌍둥이 아들들의 가방 점검에 나섰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황혜영이다'에는 '국제학교 vs 사립 초등학교 황혜영 쌍둥이 아들 가방 긴급 점검 가방 열자마자 말문 막힘;; What‘s in my bag'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황혜영은 영상에서 "한 녀석은 사립초를 다니고 있고, 한 녀석은 국제학교에 다닌다. 두 아이 가방이 어떤 상태인지 급습해서 확인해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황혜영은 먼저 사립초에 다니는 아들의 가방을 열었다. 금요일부터 주말까지 그대로 놔둔 가방을 확인하던 그는 "이건 언제부터 들어있는 거니?"라고 물었다. 반납되지 않은 도서관 책을 발견하자 "얼른 반납해야 한다"고 말하며 아들의 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이어 한 달 전 공부했던 용지와 여름방학 미션 노트북까지 나온 상황에 "한 달 있으면 겨울방학인데 이걸 왜 들고 다니냐"고 말하며 웃음을 보였다.

국제학교에 다니는 쌍둥이 아들 대용 군의 가방도 공개됐다. 황혜영은 두꺼운 책을 들어보며 "어우, 벽돌이니?"라고 반응했다. 아들이 공부한 흔적을 살펴본 그는 "A+를 받았다. 좋다. 굉장히 열심히 한 것 같다"고 칭찬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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