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8년 전 영화감독 준비 중이라고 말씀 드렸을 때 '편견과 꼭 싸워 이기라'고 말씀해 주셨던 것 가슴에 새기고 있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박성광이 이순재 뒤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 이순재는 손수건으로 보이는 물건을 손에 쥐고 있었다. 배우들에게만 조언하지 않고 꿈을 품고 있는 개그맨에게까지 용기를 줘 눈길을 끌었다.
이순재는 이날 새벽 91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 송파구 풍남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실에 마련됐다. 오늘 오후 1시경부터 조문이 시작됐다. 발인은 27일 오전 6시 20분이다. 장지는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에덴낙원이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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