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stletoe'는 저스틴 비버가 10대였던 2011년 10월 발표한 히트곡이다. 미국의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인 'HOT 100'에서 최고 기록 11위까지 올랐던 음원이다.
스페셜 클립에서 멤버들은 북적이는 국내의 한 길거리에서 퍼포먼스를 한다. 멤버를 본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 함께 음악을 즐기는 모습이 담기면서 한층 정겨운 크리스마스 연말 분위기를 연출했다.
크리스마스 시즌 송 대표 격으로 불리는 'Jingle Bells'(징글 벨스), 'We Wish You a Merry Christmas'(위 위시 유 어 메리 크리스마스), 'Silent Night'(사일런트 나이트), 'O Holy Night'(오 홀리 나이트) 등 음원들이 댄스, 보사노바, 클래식 장르로 편곡돼 두 귀를 즐겁게 했다. 이 앨범은 특히 신철이 직접 프로듀싱, 편곡, 마스터링을 총괄해 제작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었다.
그 외에도 국내 대표 캐럴에는 그룹 SG워너비, 브라운아이드걸스가 2006년 발매한 'Must Have Love'(우리들의 겨울), 가수 아이유가 2010년 공개한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등이 있다. 이 둘은 십수 년째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이면 멜론 등 음원 차트 상단에 오르는 명곡이다. 그 외에도 EXO '첫눈'이 지난해부터 조명받기 시작했다. 지난해 틱톡 챌린지 음원으로 sped-up(스페드업) 버전이 사용되면서 큰 사랑을 받았던 게 계기가 됐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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