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고원희의 소속사 고스트 스튜디오 측은 "고원희 배우가 신중한 고민 끝에 올해 초 결혼생활을 마무리하기로 합의한 것을 확인했다"라며 "결혼식 후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던 상태였으며, 상대방과 충분한 대화를 통해 각자의 길을 걷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상호 합의하에 결정한 사항인 만큼 추측성 보도, 허위사실 유포 등은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배우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늘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원희는 1994년생으로 올해 만 31세다. 170cm의 큰 키를 가지고 있으며 2010년 CF로 활동을 시작해 올해로 데뷔 15주년을 맞았다. 현재 그는 TV조선 '다음생은 없으니까'에 출연 중이다. 이하 고원희 측 입장문 전문안녕하세요.
고스트 스튜디오입니다.
금일 보도된 당사 배우 고원희 관련하여 공식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고원희 배우가 신중한 고민 끝에 올해 초 결혼생활을 마무리하기로 합의한 것을 확인했습니다. 결혼식 후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던 상태였으며, 상대방과 충분한 대화를 통해 각자의 길을 걷기로 결정했음을 알려드립니다.
상호 합의하에 결정한 사항인 만큼 추측성 보도, 허위사실 유포 등은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고원희 배우는 앞으로도 변함없이 배우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늘 최선을 다할 예정이니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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