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진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런 날이 오는구나. 예쁘게 아주 예쁘게, 오래오래 함께하길. 내 사랑 축하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선진의 딸 조윤경 씨가 웨딩드레스를 입고 아름다운 미모를 뽐내고 있는 모습. 특히 조윤경 씨는 외국에 체류 중인 듯 김선진은 게시물에 '보스턴'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조윤경은 1995년생으로 올해 31세다. 2015년 예능 '아빠를 부탁해'에 출연해 큰 눈과 뚜렷한 이목구비 등으로 눈길을 끌었다. 일리노이대학교 어버너섐페인캠퍼스에서 화학공학을 전공한 엘리트이기도 하다.
고 조민기는 2015년부터 청주대학교 부교수로 재직 중이었다. 그런데 2018년 2월 20일 성추행 혐의로 교수직에서 박탈당했다는 폭로가 나온 후 강간 미수와 음란 카톡 등이 연이어 폭로됐다. 경찰이 수사에 착수하자 고인은 "자숙하며 살겠다"며 고개를 숙였다. 그러나 같은해 3월 9일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이후 김선진은 윤경 씨와 슬하의 아들을 혼자서 키워왔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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