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택시3' 측이 24일 3-4회 에피소드 빌런 '차병진' 역으로 특별 출연하는 윤시윤의 모습을 담은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2년 만에 새 시즌으로 돌아온 '모범택시3'는 첫 방송 전부터 한층 극악무도해진 빌런들의 출연을 예고했다. 각 에피소드 별 빌런의 캐스팅 역시 역대급 라인업이 될 것을 예고했다. 첫 번째 에피소드의 안타고니스트로 일본의 인기 배우 카사마츠 쇼가 출연해 묵직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두 번째 빌런으로 윤시윤이 출격한다. 윤시윤이 연기하는 '차병진'은 중고차 사기 카르텔의 정점에 서 있는 인물이다. 공개된 포스터 속 윤시윤은 지금껏 한 번도 본 적 없는 비주얼과 눈빛으로 숨 막히는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손을 대면 베일 듯 날카로운 턱 선과 깡마른 얼굴에서 느껴지는 예민함, 눈빛에서 느껴지는 살기가 마치 다른 사람을 보는 듯하다. 이에 '모범택시3'를 통해 완벽한 연기 변신을 꾀할 윤시윤의 열연에 기대감이 치솟는다.
'모범택시3' 측은 "윤시윤 배우가 '차병진'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극한의 체중 감량까지 시도할 정도로 연기 열정을 불태웠다. 평소 건실한 청년의 이미지가 강했던 윤시윤 배우의 반전 얼굴에 깜짝 놀라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윤시윤은 '미우새'를 통해 하루 만에 몸무게 5kg 감량, 키 177cm에 몸무게 62kg, 체지방률 3%대까지 감량하는 걸 보여준 바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트리플에스 박소현, 청아하게[TEN포토+]](https://img.tenasia.co.kr/photo/202511/BF.42476454.3.jpg)
![고척돔 깃발 꽂은 플레이브, 한계란 없다 [TEN피플]](https://img.tenasia.co.kr/photo/202511/BF.42476377.3.jpg)
![트리플에스 린, 플러팅 눈빛[TEN포토+]](https://img.tenasia.co.kr/photo/202511/BF.42476452.3.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