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소유 인스타그램
사진 = 소유 인스타그램
씨스타 소유가 살이 쏙 빠진 근황을 전했다.

최근 소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일상을 담은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소유는 긴 생머리와 민소매 톱 차림으로 자연스러운 매력을 드러냈다. 은은한 조명 아래에서 맨얼굴에 가까운 청초한 비주얼이 돋보이며 또렷한 이목구비와 고혹적인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바다를 배경으로 비치체어에 앉아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타월을 감싼 채 앉아 있는 모습에서도 군살 하나 없는 팔과 어깨 라인이 드러나 건강미를 자랑했다.

팬들은 "언니 너무 말랐어", "늘 응원합니다", "너무 예뻐", "화이팅", "누나 밥 좀 먹어여", "너무 말랐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걱정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사진 = 소유 인스타그램
사진 = 소유 인스타그램
앞서 소유는 지난달 자신의 SNS에 뉴욕 스케줄을 마치고 애틀랜타에서 한국행 비행기에 올랐는데 이 과정에서 승무원에게 인종차별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소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피곤한 상태에서 식사 시간을 확인하려고 한국인 승무원을 요청했을 뿐인데 사무장은 내 태도를 단정하며 문제 있는 승객처럼 대했고 갑자기 시큐리티까지 불렀다"고 했다.

이후 일부 온라인커뮤니티 등에서는 소유가 만취 상태였다는 글이 올라왔고 이에 소유는 만취상태가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소유는 "비행 내내 이어진 일련의 사건들에 대해 고민하다 착륙 전 불편 사항을 작성해 기내 승무원을 통해 접수했었고 이번 주 델타항공으로부터 메일을 통해 사과를 받았다"고 밝혔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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