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방송인 최홍만이 출연했다.
이날 최홍만의 등장에 이영자와 전현무는 "인상이 좋아졌다. 편안해졌다"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지난번 '전참시' 이후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그는 "스케줄 계속 들어온다. 중요한 건 광고가 다양하게 많이 들어온다"고 자랑했다.
17년 지기 숍 원장은 "최홍만 이전 여친 다 봤다. 다 예뻤다"면서 "이번 여친 데리고 오셔라. 오빠에 대해 좋은 말만 해주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최홍만은 "여친 아니고 썸이다"라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옛 애인 얘기하면 지금 썸녀가 싫어하시지 않냐"는 유병재의 걱정에 최홍만은 "싫어하지 않는다. 이전 연애사 다 말했다. 과거는 과거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썸녀랑 뽀뽀 안 했냐"고 묻자, 최홍만은 "왜? 뽀뽀하면 안 돼?"라며 사실을 인정했다. 이에 홍현희는 "썸녀랑 왜 뽀뽀하냐"면서 "여자 팬이 많지 않은데 왜 자꾸 썸녀로 포장하냐"고 지적했다. 최홍만은 한숨을 쉬며 "그냥 갑시다"라며 대답을 피했다.
최홍만은 달걀 등 생활용품 판매 쇼호스트로 활약, 방송 중에만 접속자 40만, 10억 매출을 기록했다. 송은이는 "생활용품으로 10억 판다는 건 말도 안 되는 금액"이라며 감탄했다.
한편, 최홍만의 썸녀는 10살 연하로, 한예슬 닮은 외모라고 알려져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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