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아는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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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신동이 다이어트 후 몸무게를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서장훈이 감독으로 합류한 농구팀 '라이징이글스' 멤버 전 농구선수 전태풍, 배우 박은석, 가수 손태진, 정진운이 출연했다.

이날 오프닝에서 강호동은 신동을 보며 "살이 많이 빠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에는 앞에 앉은 신동 때문에 칠판이 안 보였는데, 점점 살 빼면서 시야가 생기더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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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은 "몸무게 두 자릿수로 내려왔다. 106kg였는데, 지금 97.8kg"라고 밝혔다. 강호동이 "종잇장 몸매"라고 표현하자, 이수근은 "무슨 종이야? 박스야?"라고 의문을 제기해 웃음을 안겼다.

서장훈은 전현무와 라이벌설에 휩싸였다. 멤버들은 "서장훈이 새로운 프로그램에 들어간다더라"며 "국보급 선수가 국보급 MC가 됐다. 정말 '연예대상' 노리냐"며 다작 MC 근황을 강조했다.

멤버들은 "서장훈은 평생 탑이다. 스포츠부터 예능까지"라며 부러움을 드러냈지만, 서장훈은 "내가 무슨, 말도 안 되는"이라며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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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 생활을 만끽 중인 민경훈에 대해 멤버들은 "가족을 위해 어떤 행사든 물불 안 가린다"고 폭로했다. 서장훈은 "안 하던 스케줄도 하더라"며 감탄했다.

서장훈은 "몇 주 전 강호동이 '이웃집 백만장자'가 MC인 나 때문에 섭외 안 된다고 했잖냐. 제작진이 강호동 언급으로 축제 분위기"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영철이 생뚱맞게 강호동에게 "분량 챙겨줘서 고맙다"고 하자, 그가 말만 하면 끊던 강호동은 "기 안 죽고 밀어붙이는 네 지구력이 대단하다"고 말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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