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윤채경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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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생 윤채경이 22일 SNS에 "내가 떠난 뒤"라는 문구와 웨딩드레스를 입은 사진 등 여러 게시물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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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 윤채경은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우아하게 입고, 마치 결혼을 앞둔 신부처럼 청순한 분위기를 자랑한다. 이를 본 팬들은 "축하한다", "진짜 결혼하는 줄 알았다", "미리 보는 웨딩 사진인가"라는 등 긍정적인 댓글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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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들은 실제 결혼 소식과는 무관하며, 윤채경이 출연 중인 숏폼 드라마 '내가 떠난 뒤' 촬영 과정에서 찍힌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작품은 재벌가 입양 딸 이나겸을 둘러싼 배신과 복수의 서사를 빠른 전개로 긴장감 있게 펼쳐내는 드라마다.

윤채경은 2012년 걸그룹 퓨리티로 데뷔했다. 2014년 그룹 해체 후 '카라 프로젝트'에 출연했고 2016년엔 '프로듀스 101'에 참가해 인지도를 크게 키웠다. 이어 에이프릴 새 멤버로 합류했다. 2022년 에이프릴 해체 이후엔 배우로 전향해 작품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일 한 매체 보도를 통해 윤채경은 전 배드민턴 국가대표 이용대와 1년째 교제 중이라고 전해졌다. 두 사람은 8살 차이가 나며, 이혼 후 딸을 홀로 양육 중인 이용대와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에 관해 윤채경 측은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며 말을 아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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