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임수향 인스타그램
사진 = 임수향 인스타그램
배우 임수향의 아찔한 비주얼이 시선을 모은다.

최근 임수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리여리 페미닌하고 화사하고 따숩고 패딩이 다해버렸네"라는 멘트와 함께 광고 브랜드 명의 해시태그를 추가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임수향은 따뜻한 햇살 아래 화이트 롱 패딩을 걸치고 포근하면서도 세련된 겨울 패션을 선보였다. 자연스러운 헤어와 결점 없는 피부, 청초한 표정이 어우러져 청순미와 고급스러움이 동시에 느껴진다. 나무와 단풍이 어우러진 배경 속에서 부드러운 미소를 짓는 모습은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한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야경을 배경으로 후드를 눌러쓴 채 밝게 웃으며 ‘겨울 여신’의 매력을 완성했다.
사진 = 임수향 인스타그램
사진 = 임수향 인스타그램
팬들은 "언니 너무 아름다우세요", "늘 응원합니다", "봐도봐도 진짜 너무이뻐요", "화이팅", "와진짜너무예쁘다", "임수향님 너무 예쁘시고 아름다워요 게다가 청순미가 넘치시고 우아하세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열렬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임수향은 '금수저설'에 휩싸인 바 있다.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고가의 패딩을 자랑하며 "그때 집이 부자였고 그래서 엄마가 이런 거 막 사줬었다"고 밝힌 바 있다. 실제로 임수향이 현재 거주 중인 집이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62평 빌라라고 알려졌다. 이어 람보르기니 슈퍼차를 소유하고 있음을 알리기도 했다.
사진 = 임수향 인스타그램
사진 = 임수향 인스타그램
또 임수향은 "너무 감사하게도 내가 어린 시절 유복하게 지냈었다"며 "내가 데뷔하고 우리 부모님 사업이 안 좋아지고 아버지 건강도 안 좋아지시고 그러면서 내가 실질적인 가장의 역할을 하면서 아버지를 도와드리고 생계를 책임진 지 10년이 넘었다"고 털어놨다.

한편 1990년생인 임수향은 35세이며 최근 써브라임과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소속사에서의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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