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전현무 인스타그램
사진 = 전현무 인스타그램
방송인 전현무가 개그우먼 박나래의 반려견 '복돌이'와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최근 전현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밤 나래의 새식구가 공개됩니다♡"라는 멘트와 사진을 올렸다. 이는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을 의미한다.

사진 속 전현무는 밝은 미소를 지으며 반려견 복돌이와 함께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편안한 실내복 차림에 퀼팅 점퍼와 캡을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센스 있는 스타일을 보여줬고, 복돌이는 해맑은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며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두 존재 사이에서 느껴지는 따스한 교감이 사진 한 장에 고스란히 담겼다.

팬들은 "복돌이의 환경과 가족이 바뀌는 큰 변화가 있었는데, 부디 잘 적응하기를", "늘 응원합니다", "아..눈빛봐..너무 사랑스러워요", "화이팅", "웃는게 이쁘네요", "늘행복했으면좋겠어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훈훈한 응원을 전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와 반려견 복돌이의 하루가 그려졌다. 복돌이는 박나래 조부모가 키우던 진돗개로 조부모가 별세한 후 박나래가 입양했다. 방송에서는 박나래가 전현무의 소개로 만난 반려동물 훈련사와 함께 복돌이 적응 훈련을 하는 모습이 공개 돼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전현무는 과거 방송된 MBN '전현무계획2'에서 재산 관련 발언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게스트 이장우는 전현무에게 "형 한 600억 있으니까"라고 말했고 곽튜브도 "오징어 게임"이라며 맞장구쳤다. 이에 전현무는 "내가 600억 있으면 내가 이러고 살겠냐"라고 말하며 이를 부인했다. 하지만 자막에 '아직 조금 모자람'이라는 자막이 달려 눈길을 끌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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