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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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유석이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강유석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강유석은 올봄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확실히 찍은 데 이어,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에서 양금명(아이유 분)의 동생 양은명으로 분했고 tvN ‘서초동’까지 작품 세 편을 잇달아 성공시켰다.

하반기에도 강유석은 거침없이 질주 중이다. 강유석은 MBC ‘알바로 바캉스’를 통해 처음으로 예능에 도전했다. ‘알바로 바캉스’는 알바를 하면 여행이 따라온다는 신개념 ‘로망 충족 워킹+홀리데이’ 예능으로 강유석, 이수지, 정준원, 김아영의 신선한 조합으로 방송 전부터 기대감을 높였다.

강유석은 단 1회 만에 다양한 수식어를 얻으며 남다른 예능감을 선보였다. 순발력과 센스로 분위기를 이끈 것은 물론, 재치를 더해 웃음까지 만들어낸 것. 열정 가득한 모습과 감출 수 없는 특유의 귀여움은 자연스럽게 강유석을 향한 관심으로 이어졌고, 알바즈 멤버들과의 찰진 호흡은 ‘알바로 바캉스’에 재미를 더했다.
/ 사진 제공 = MBC ‘알바로 바캉스’ 방송 화면 캡처
/ 사진 제공 = MBC ‘알바로 바캉스’ 방송 화면 캡처
예능에서 선보인 색다른 면모도 돋보였다. 친근하고 편안한 모습으로 반가움을 자아낸 강유석은 탄자니아 잔지바르에 대해 술술 설명을 이어가는 등 ‘석GPT’ 모습으로 흥미를 자극했고, 야무지게 흥정에도 성공하며 든든한 매력까지 선보였다. 특히 해외 촬영 중 현지 팬들이 그를 알아보고 다가오는 장면도 보여졌다.

드라마에 이어 예능까지 다방면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강유석은 2025년의 마지막을 팬들과 함께 장식할 예정이다. 오는 12월, 강유석의 첫 단독 팬미팅 ‘u:niverse(유-니버스)’가 개최되는 것. 강유석의 첫 팬미팅은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에 강유석은 팬들을 마주하는 꿈같은 시간을 고대하며 팬미팅 준비에 몰두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강유석은 예능에서도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의심할 바 없는 상승 곡선으로 2025년을 온전히 자신의 해로 만들어가고 있는 강유석. 그의 거침없는 행보는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이다.

한편, MBC ‘알바로 바캉스’는 매주 수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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