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국은 지난 1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들이대TV'에 '박미선 항상 건강하고 응원해 파이팅!'이라는 제목의 쇼츠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흥국은 "박미선 미안하네"라고 운을 뗐다. 그는 "소식은 들었는데 못난 오빠가 해주지도 못하고 마음 뿐이네"라며 박미선에게 미안함을 표했다.
이어 김흥국은 "지난 번에 '유퀴즈' 나온 거 봤어. 강하게 대처하고 엄마로서 강인한 모습을, 자식들한테는 귀감이 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흥국은 "삭발한 모습도 봤어. 나도 삭발했어"라며 "한 번 보고 싶네"라고 전했다.
김흥국은 "하루 빨리 건강한 모습으로 팬들 만나고 예전같이 왕성하게 활동했으면 좋겠어"라며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고맙네"라고 응원했다.
한편 최근까지 윤석열 전 대통령을 공개적으로 지지해왔던 김흥국은 돌연 정치적 행보를 멈추고 본업으로 돌아가겠다고 선언했다. 김흥국 소속사 대박기획 측은 지난 10월 "김흥국이 오랜 시간 짙게 남아 있던 정치적 이미지를 완전히 내려놓고, 대중들에게 가장 큰 사랑을 받았던 본연의 자리인 가수이자 방송인으로 돌아가려 한다"며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공식] 에이프릴 윤채경, '딸 아빠' 이용대와 열애설에 "사생활 확인 불가"](https://img.tenasia.co.kr/photo/202511/BF.42429481.3.png)
![[공식] 스트레이 키즈, 미국 폴스타 '골로벌 콘서트 투어 톱20' 2위](https://img.tenasia.co.kr/photo/202511/BF.42429366.3.jpg)
![역사 왜곡·갑질 논란 터졌는데…KBS '300억 제작비' 투입, 사극 맛집 위상 되찾을까 [TEN스타필드]](https://img.tenasia.co.kr/photo/202511/BF.42415758.3.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