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연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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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 송종국과 배우 박연수의 딸 송지아가 화려한 미래를 구상 중이다.

박연수는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함쌤이랑 싸인 개발 중"이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딸 송지아가 자신의 싸인을 제작하고 있는 모습. 특히 최근 프로골퍼로 입단한 송지아는 앞으로 팬이 많아질 것을 예상하는지 미래를 대비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2001년 영화 '눈물'로 데뷔한 박연수는 2006년 축구선수 송종국과 결혼했다. 그러나 2007년에 딸 송지아 2008년에 아들 송지욱을 낳은 후 2015년 이혼했으며, 두 자녀는 2013년 방송한 MBC '아빠! 어디가?'를 통해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 현재 지아는 골프선수로, 지욱은 축구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사진=박연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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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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