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이찬혁 디스' 저스디스, 라비와 3년 만에 이별…"소속사 그루블린과 전속계약 종료"
래퍼 저스디스가 소속사 그루블린과 전속계약을 종료했다.

그루블린은 16일 "당사는 저스디스와 오랜 기간 신중한 논의 끝에 전속 계약을 종료하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루블린 소속 아티스트로 함께해 준 저스디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의 행보를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또 "저스디스를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저스디스는 2022년 라비가 이끄는 그루블린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015년 데뷔한 저스디스는 다양한 음원 활동을 이어왔으며, 최근 '보이즈 2 플래닛'에서 랩 마스터로 출연했다. 현재 Mnet '쇼미더머니12'에 프로듀서로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그는 지난 9월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듀오 악뮤(AKMU) 이찬혁을 겨냥한 듯한 언행을 반복해 논란이 됐다.

이하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그루블린 입니다.

당사는 저스디스와 오랜 기간 신중한 논의 끝에 전속 계약을 종료하기로 협의하였습니다.

그루블린 소속 아티스트로서 함께해 준 저스디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의 행보를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저스디스에게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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