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최종화 공개를 앞두고 있는 SBS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 측은 순정만화 같은 케미스트리와 연기호흡으로 과몰입을 유발하는 최우식(김우주 역), 정소민(유메리 역)의 종영 소감을 공개했다.
‘순정 빵수저’ 김우주 역을 맡아 로코킹으로 연기 변신에 성공한 최우식은 “배우로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우주메리미’는 어느 때보다 팀워크가 끈끈했던 현장이었다”며 “감독님, 배우들, 스태프들 모두 한마음으로 끝까지 으쌰으쌰 힘을 모아 좋은 작품을 완성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최우식은 “모두가 힘을 모아 촬영한 ‘우주메리미’를 많은 시청자분들이 예쁘게 봐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청자를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지난 11화 엔딩에서는 우주와 메리가 뜻밖의 위기를 맞이했다. 메리의 전 약혼자 김우주(서범준 분)가 우주와 메리의 위장 신혼을 폭로하는 기자회견을 연 것. 이에 과연 우주와 메리가 힘을 합쳐 서로를 지켜낼 수 있을지, ‘우주메리미’의 최종화에 관심이 집중된다.
‘우주메리미’ 최종화는 이날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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