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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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두 번째 직관 경기의 시구자로 그룹 아이들의 멤버 미연이 출격한다.

JTBC 야구 예능 '최강야구'는 은퇴한 프로 출신 야구 선수들이 함께 팀을 이뤄 다시 야구에 도전하는 리얼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 9월부터 방송된 '최강야구'는 방영 3주 만에 0%대 시청률에서 벗어났지만 지난 10일 방송된 125회에서 다시 0.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최강야구'가 이번 시즌 두 번째 직관 경기를 개최한다. 16일 오후 2시부터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최강야구'의 두 번째 직관경기에서는 브레이커스와 서울 야구 명문고 연합팀이 대결을 펼친다. 가수 이찬원이 애국가를 제창하고 이후 특별 캐스터로 합류한다.
사진제공=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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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미연이 이날 경기의 시구를 맡는다. 미연은 그룹 아이들의 메인 보컬로 최근 솔로 미니 2집을 내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미연은 프로야구 시구 경험만 3회인 시구 경력자다. 특히 2024년 준플레이오프 5차전, 2025년 잠실 개막전 등 중요한 경기에서 시구했고 응원하는 팀이 승리하며 승리 요정에 등극하기도 했다.

'최강야구' 두 번째 직관 경기 시구에 나서는 미연은 "브레이커스의 승리 요정이 되겠다. 경기장에서 열심히 응원하겠다"라며 시구 소감을 전했다. 이찬원과 미연의 든든한 지원사격 속에서 펼쳐질 '최강야구'의 두 번째 직관 경기는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16일 오후 2시부터 티빙에서 실시간 생중계된다.

'최강야구'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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