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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진우가 MBN 배구 예능에 합류한다.

14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송진우는 오는 30일 첫 방송 되는 MBN의 새 스포츠 예능 '스파이크 워'에 출연한다. '스파이크 워'는 18X9m 코트에서 펼쳐지는 스타들의 배구 전쟁을 담아낼 예정이다. 올해 프로배구 출범 20주년을 맞아 기획됐다는 후문이다.

배구 레전드 김세진, 신진식, 김요한이 대한민국 최초의 연예인 배구단을 만들기 위해 뭉쳤다. V-리그를 대표했던 레전드들 김세진, 신진식, 김요한은 선수가 아닌 단장, 감독이 되어 코트로 돌아온다.

배구단은 남녀 혼성팀으로 운영된다. 송진우 외에도 트로트 가수 신성,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 등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각 팀 사령탑으로 활약하는 신진식과 김요한은 배구에 재능이 있는 연예계 숨은 능력자들을 찾아낼 예정이다. 어떤 스타 플레이어가 탄생할지 관심이 주목된다. 공동 MC는 이수근과 붐이다. 연예인 배구단 창단을 예고하는 MBN '스파이크 워'는 오는 30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된다.

한편 송진우는 일본인 아내 미나미와 2016년 결혼해 슬하에 딸 송우미 양을 두고 있다. 송진우는 그동안 아내와 함께한 요리, 상황극 등의 유튜브 콘텐츠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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