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방송된 tvN STORY '각집부부'에서는 김정민에게 일본어를 가르치기 위해 한국집에 방문한 사유리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정민은 일본어를 배우는 이유에 대해 "다섯 식구 단톡방이 있다. 난 일본어를 모르는데 일본어로 얘기하더라. 왕따 같다는 생각에 열심히 공부하는 거다. 가족들 앞에서 일본어로 떳떳하게 대화를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김정민은 아들 셋 모두 일본어를 못 했었다며 "아내가 한국어를 너무 잘했다. 내가 20년 살아도 일본어를 못 하지 않냐. 아이들도 일본에 가기 전까진 거의 몰랐다"고 말했다.
사유리는 미혼모 고충도 털어놨다. 그는 "아빠 운동회가 있었다. 젠이 아빠가 없으니까 집 근처 부동산 사장님이 아빠 대신 가줬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저만 그런 게 아닐 것 같다. 싱글맘들이 그런 일이 많이 있다"고 말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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