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본 리딩 현장에는 연출을 맡은 조웅 감독, 각본 반기리·김상윤 작가, 배우 윤계상, 진선규, 김지현, 고규필, 이정하를 비롯한 주요 제작진과 출연진이 모였다. 작품에 대한 애정과 뜨거운 의지를 나누며 시작 전부터 힘찬 파이팅 릴레이로 분위기를 달궜다. 배우들은 캐릭터에 완벽히 몰입해 서로의 호흡을 주고받으며 첫 만남부터 ‘동네 특공대’다운 끈끈한 팀워크를 입증했다.
특작부대 요원 출신이지만 동네에서 ‘군대 안 갔다 온 놈’으로 통하는 보험 조사관 ‘최강’ 역의 윤계상은 냉철한 판단력과 카리스마, 그리고 자신만의 위트로 극의 중심을 잡으며 현장 분위기를 리드했다. 특히 '범죄도시'에서 강렬한 연기를 함께한 진선규와 다시 한번 완벽한 시너지를 발휘하며 두 배우의 대체불가한 존재감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임대 조교 출신으로 동네 마트 사장 ‘정남연’ 역의 김지현은 리딩이 시작되자마자 대본에 깊이 몰입했다. 현실감 있는 카리스마와 생활력 강한 연기로 캐릭터를 완성했고, 순간의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표현하며 반전 매력을 더해 입체감을 살렸다.
박격포병 출신의 엘리트 공대생 ‘박정환’으로 변신한 이정하는 순수함과 열정을 담은 연기로 캐릭터에 생기를 더했다. 시선을 사로잡는 존재감과 높은 몰입도로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고, ‘동네 특공대’ 팀워크를 완성하는데 확실한 힘을 보탰다.
리딩을 마친 후, 연출을 맡은 조웅 감독은 “첫 리딩임에도 배우들이 이미 하나의 팀처럼 움직였다”라며 “이 뜨거운 에너지가 실제 촬영 현장에서도 그대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UDT: 우리 동네 특공대'는 오는 17일 오후 10시 쿠팡플레이와 지니 TV에서 첫 공개된다. ENA에서도 동시 방송 예정이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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