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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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비투비의 멤버 이창섭(35)이 예능 '또로라'에 출연한다.

SBS의 새로운 글로벌 웹예능 '또로라'(영문명: KPOP AURORA HUNTERS)가 오는 20일 스브스케이팝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 동시 공개된다.

'또로라'는 오로라에 미친 아이들이라는 뜻으로, 이창섭(비투비), 솔라(마마무), 형원(몬스타엑스) 3명의 케이팝 스타가 비밀요원이 되어 캐나다 서부 곳곳을 여행하며 실종된 오로라의 흔적을 찾아 나서는 페이크 리얼리티 콘텐츠다.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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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트를 형상화한 미스터리한 조직, 나사의 부름을 받고 인천공항에 집결한 세 요원은 사라진 오로라를 찾아 캘거리부터 로키산맥을 거쳐 북극권에 이르기까지 캐나다 서북부의 대표적 명소를 직접 탐험한다. 예측할 수 없는 날씨와 돌발 상황 속에서도 우당탕탕 유쾌한 해프닝을 벌이는 이들의 여정은 새로운 스타일의 여행 리얼리티로서 신선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SBS 이지원 PD는 "여행 리얼리티의 낭만과 웹 예능의 독특한 세계관을 접합하여 새로운 재미를 담았다"며 "세 명의 글로벌 아티스트가 낯선 땅에서 부딪히며 만들어내는 시시콜콜한 케미를 즐겨 달라"고 전했다.

'또로라'는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스브스케이팝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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