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은 13일 자신의 계정에 "운동 나갔다 우연히 선규형 부부를 만났습니다. 서로 건강을 걱정해 주는 사이인데 가끔 보니 참 반갑습니다. 건강 챙기며 촬영 잘하시길 응원합니다"라며 "요즘 저는 작은 부상으로 3주 가까이 달리질 못합니다. 걷기와 슬로 조깅으로만 몸을 풀어주고 있습니다. 하루하루 나아진다고 생각하니 또 다음이 기대됩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올해 풀코스들을 포기하고 10k 기록을 도전한다고 훈련한 게 문제였습니다. 계단도 산도 뛰지 않고 근력부족이었습니다. 반성하면서 쉬고 있는데 다시 신나게 달리길 바라봅니다"라며 "운동하고 좋아하시는 여러분도 무리하지 마시고 천천히 몸을 만들고 도전하시길 응원합니다. 그리고 아프신 곳이 있음 병원 가시고 절대 회복하세요. 무리하면 안 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진태현은 지난 4월 건강검진을 통해 갑상선암을 진단받고 수술받았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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