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림은 2024년 11월 12일 성동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39세. 당시 경찰에 따르면 송재림의 시신이 발견된 현장에는 타살 등 범죄 혐의점이 확인되지 않았으며, A4 용지 2장 분량의 유서가 발견됐다.
1985년생인 송재림은 패션모델로 활동하다 2009년 영화 '여배우들'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영화 '속물들', '미끼', 드라마 '해를 품은 달', '꽃미남 라면가게',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 '굿바이 미스터 블랙',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미남당', '우씨왕후'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고인의 마지막 유작인 영화 '멀고도 가까운'은 다음 달 3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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