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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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 결혼을 앞둔 배우 박진주가 영화 '오케이 마담2'의 출연을 확정 지었다.

12일 소속사 프레인TPC 측은 "박진주가 '오케이 마담2'의 출연을 확정 지으며 종횡무진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박진주가 출연하는 영화 '오케이 마담2'는 고공에서 비행기 구출 작전을 펼쳤던 가족이 초호화 크루즈 여객선에 의문의 초대를 받으면서 예측불허의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액션 코미디다. 극 중 그는 크루즈 객실 팀장 선아 역을 맡아 특유의 밝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엄정화, 박성웅 등과 함께 코믹한 케미스트리를 완성할 예정이다.
사진제공=프레인T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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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작품마다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준 박진주는 '어쩌면 해피엔딩', '레드북', '고스트 베이커리', '라이카' 등 다채로운 뮤지컬을 통해 주연 배우로서의 남다른 저력을 선보이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박진주는 최근 '제78회 토니 어워즈'의 6관왕을 석권한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10주년 기념 공연에 합류해 화제를 모았다.

영화 '오케이 마담2'는 크랭크인 해 현재 촬영 중이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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