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현무 SNS
사진=전현무 SNS
방송인 전현무가 선행을 셀프로 알렸다.

전현무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선물주는 생일🎂 좋은 일은 남들 다 알게!"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전현무가 자신의 생일을 맞아 모교의 병원에 1억원을 기부한 모습. 특히 전현무는 기부금 전달 당시 작성했던 종이를 직접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도 알게 하고 전국민이 다 알게 하시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현무는 1977년생으로 올해 47세다. 명덕외고 영어과를 졸업해 연세대학교 영문학과 사회학을 졸업했다. 2003년 기자를 거쳐 2006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발탁됐으며, 방송 3사의 아나운서 시험을 모두 합격한 인물로 유명하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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