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투명하게 나온 눈동자 햇살이 좋아서"라는 멘트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구혜선은 아이보리 컬러의 니트 원피스를 입은 채 창가에 앉아 고요한 순간을 만끽하고 있다. 햇살을 받으며 헤어롤을 든 채 미소 짓는 모습은 청순함과 소녀다움을 동시에 담아내며 눈길을 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머리카락을 만지며 환하게 웃고 있어 보는 이들마저 기분 좋게 만든다. 꾸밈없는 자연스러움 속에서도 구혜선 특유의 여전한 미모와 고유의 따뜻한 분위기가 돋보인다.
최근 구혜선은 배우에서 사업가로 변신한 바 있다. 구혜선은 자신이 직접 연구하고 개발한 헤어롤의 특허를 취득해 벤처기업의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과거 MBC '라디오스타'에서 "학생들이 헤어롤을 머리에 감고 다니더라 그걸 보고 '왜 헤어롤은 항상 저 모양일까' 생각했다"며 "사용할 때만 말고 아닐 때는 펼쳐서 끼고 다닐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구혜선은 1984년생으로 41세다. 구혜선은 30대 후반의 나이에 대학에 복학해 성균관대 수석 졸업장을 얻으며 얼굴만 예쁜게 아닌 지성미도 뛰어난 배우임을 입증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24년 6월 카이스트 과학저널리즘대학원프로그램 공학 석사 과정에 최종 합격하며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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