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하남과 재혼' 서동주, 의미심장한 신경 전했다…"감사할 일 보여"
방송인 서동주가 세련된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끈다.

서동주는 인스타그램에 "요즘 정신없이 지내다 보니 문득 이런 생각이 듭니다"라며 "참…감사하다"고 했다.

이어 "바쁘고 힘든 순간들 속에서도 마음이 무거운 과정들 중에서도 이상하게 꼭 감사할 일들이 하나씩은 보이더라고요 그리고 그런 작은 온기를 알아볼 줄 아는 제 자신에게도 조용히 고마워지는 요즘입니다"며 "좀 더 따뜻한 인간으로 살고 싶은 마음이 가을 바람처럼 더 깊어지는 계절이 왔네요! 모두 좋은 하루 보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동주는 체크 패턴의 롱 원피스 차림으로 마당에서 반려견과 함께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가을 기운이 묻어나는 잔잔한 색감 속에서 따뜻한 미소를 지으며 반려동물을 바라보는 모습은 한 폭의 그림처럼 포근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연하남과 재혼' 서동주, 의미심장한 신경 전했다…"감사할 일 보여"
팬들은 "언니 너무 아름다우세요", "늘 응원합니다", "너무 예뻐", "화이팅", "정말 늘 감사한 삶이네요", "가을 바람처럼 깊어지는 감정들…그 속에서 더 따뜻한 사람이 되어가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에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앞서 서동주는 자신의 유튜브에서 시험관 시도 중 난자 채취를 잠시 중단하고 건강을 회복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동주는 올해 6월 4세 연하의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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