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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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모델로 데뷔한 배우 김재원이 첫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앞서 그는 9월 공개된 넷플릭스 '은중과 상연'에서 김고은이 맡은 은중 캐릭터의 첫사랑 역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7일 김재원의 첫 단독 팬미팅 '2025–2026 KIM JAE WON WORLD TOUR FANMEETING <THE MOMENT WE MET – The Prologue in seoul>' 포스터를 통해 팬들과의 만남을 공식화했다.

포스터 속 그는 교복을 입고 복도에서 뒤돌아보며 은은한 미소를 지어 보인다. 맑고 선명한 눈빛과 수줍은 표정이 첫사랑을 떠올리게 하며, 마치 시간이 잠시 멈춘 듯한 따뜻한 분위기를 전한다. 잔잔한 빛이 비춘 공간 속에서 설렘이 고스란히 담긴 모습은 팬들과의 첫 만남을 특별하게 만들 순간을 기대하게 한다.
사진=미스틱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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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팬미팅은 김재원의 첫 단독 팬미팅이자, 2025–2026년으로 이어질 팬미팅 시리즈의 서막을 알리는 '프롤로그' 편이다. 무대 토크를 비롯해 다양한 코너가 준비돼 작품 속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을 가까운 거리에서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김재원은 넷플릭스 시리즈 '은중과 상연'에서 섬세한 감정 연기로 호평받았으며, 차기작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 시즌3' 촬영도 순조롭게 이어가고 있다. 꾸준한 행보 속에서 열리는 첫 단독 팬미팅을 통해 작품 밖 이야기를 비롯한 스페셜 스테이지를 선보일 계획이다.,

'THE MOMENT WE MET – The Prologue in seoul'은 11월 30일(일) 오후 2시, 서울 흰물결아트센터 화이트홀에서 개최된다. 티켓은 오는 10일(월) 오후 8시(KST)부터 뮤직플랜트와 트립닷컴에서 예매 가능하며, 가격은 전석 88,000원(VAT 포함)이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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