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텐아시아DB
/ 사진=텐아시아DB
가수 데니안이 소신을 밝혔다.

5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티빙 오리지널 '슈퍼레이스 프리스타일'의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현장에는 최영락 PD와 민선홍 CCO와 출연진들이 참석했다.

'슈퍼레이스 프리스타일'은 대한민국 레이싱 TOP 10팀이 자존심을 걸고 펼치는 국내 최초 ‘프리스타일 튜닝 레이스’ 대결을 담은 리얼 성장형 카레이싱 예능이다.

출연진은 드라이버 10인과 연예인 팀 매니저 10인으로 구성됐다. 레이싱에는 드라이버 김동은, 황진우, 한민관, 박규승, 노동기, 최광빈, 이창욱, 김화랑, 박시현, 김시우가 참여하며, 연예인 팀 매니저 데니안, 유이, 윤보미, 곽범, 경수진, 정혁, 승희, 조진세, 엄지윤, 윤하정과 1:1로 호흡을 맞춘다. 여기에 MC 김진표와 god 박준형이 합류했다.
/ 사진제공=티빙
/ 사진제공=티빙
앞서 데니안은 2015년 '탑기어 코리아'를 통해 레이싱을 경험했던 바 있다. 데니안은 "10년 전에 레이싱 경험이 있었다. 정식 경험이라기 보다는 프로젝트로 도전하게 됐는데 2등으로 들어와 박규승 선수와 같이 샴페인을 터트렸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데니안은 "사실 전문적으로 팀 매니저가 할 수 있는 영역은 저희가 할 수는 없을 것"이라면서도 "그러나 그 외에 팀 매니저가 할 수 있는 역할이 굉장히 많고 미션 같은 경우에도 팀 매니저가 수행 해야 될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레이싱 경험이 있지만 레이싱 경험이 없어도 차를 좋아하는 팀매니저가 많기 떄문에 저 뿐만 아니라 팀의 우승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티빙 오리지널 '슈퍼레이스 프리스타일'은 오는 11월 7일 티빙과 웨이브에서 공개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