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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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억대 계약금을 받고 판타지오로 이적했다고 전해진 배우 김선호가 새로운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앞서 그는 넷플릭스 홍자매의 신작 '이 사랑 통역 되나요?'를 통해 고윤정과 핑크빛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최근 공식 채널을 통해 'KIM SEONHO 2026 SEASON'S GREETINGS ' 콘셉트 포토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김선호의 2026 시즌그리팅은 '고요히 빛을 내뿜는: 무채색에서 점차 빛을 내뿜고 찬란하게 빛이 나는 순간'이라는 화보 콘셉트로 날카로우면서도 차갑고, 부드러우면서도 따뜻한 무드로 김선호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아냈다.
사진=판타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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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첫 번째 콘셉트 컷에서 김선호는 짙은 네이비와 보랏빛이 어우러진 배경 속, 블랙 슈트와 터틀넥을 매치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이어 커프와 뱅글 등 세련된 액세서리로 과하지 않으면서도 존재감 있는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사진=판타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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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콘셉트 컷에서는 흑백 톤의 배경 속, 레더 재킷과 브레이슬릿, 웨트 헤어 조합으로 시크함을 더한 김선호가 체스판 위에 손을 얹고 정면을 응시하며 절제된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함께 공개된 시즌그리팅 MD 상품으로 데스크 캘린더, 포토북, 접이식 포스터, 메탈 뱃지, 와이드 폴라로이드, 필름 북마크 등 다양한 품목들이 구성되어 있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상반된 매력이 공존하는 김선호의 2026 시즌그리팅 'Into the Glow'는 금일(5일) 오후 3시부터 사운드웨이브에서 예약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김선호는 폭넓은 활동으로 2026년 한 해를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현혹' 공개와 연극 '비밀통로' 출연 등 매체와 무대를 오가는 활발한 행보를 이어갈 전망이다. 또한 김선호는 이번 시즌그리팅을 시작으로 다양한 플랫폼과 만남의 자리를 통해 팬들과 적극적인 소통에 나설 예정이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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