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수정 SNS
사진=강수정 SNS
방송인 강수정이 아들로 인해 쉽지 않은 일상을 보내고 있음을 알렸다.

강수정은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우리집 식탁 뒤. 난 세상에서 벌레 제일 무서워했는데.. 사마귀, 메뚜기, 사슴벌레들을 두고 밥 먹는다"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강수정의 집 바닥에 여러 곤충들의 집이 정렬되어 있는 모습. 강수정은 요즘 아들이 곤충 채집에 푹 빠져 있음을 알리며 "아들아..."라고 머리가 아픈 듯한 탄식을 내뱉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강수정은 2008년 재미교포 금융종사자와 결혼했다. 강수정은 결혼 후 유산 3회, 시험관 아기 시술 6회 만에 임신에 성공해 2014년 아들 제민 군을 출산했다.

강수정 가족은 현재 홍콩의 부촌이라 불리는 80억원대 리펄스 베이에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민 군은 홍콩에 있는 초등학교에서 전교 회장으로 활동했으며, 최근 명문중학교에 입학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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