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되는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야인시대> '구마적' 역으로 스타덤에 오른 배우 이원종이 자매들을 만나러 온다.
이날 이원종은 19년 차 농업인임을 고백하며, 각종 농사는 물론 고추장과 김치까지 직접 담그는 살림남 면모를 선보인다. 특히 사공주를 위해 손수 담근 겉절이를 선물해 반전 매력을 뽐낸다. 같은 프로그램을 하며 우정을 쌓은 황석정과 이원종은 서로의 사소한 습관부터 은밀한 비밀까지 폭로하는 ‘찐 남매 케미’로 웃음을 줄 예정이다.
또 6살 연상의 아내를 사로잡은 남자 이원종의 연애 필승법이 공개된다. 또한 공식 솔로 홍진희와 황석정에게 어울릴 만한 남성상을 추천해 주는 등 뜻밖의 연애 도사로 활약한다.
그러면서 이원종은 인기 최절정이던 시절 광고만 17개를 찍고 받은 현찰을 아내의 침대에 뿌렸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번 돈은 모두 아내에게 바친다는 그는 결혼 32년 차임에도 각방을 써본 적 없는 부부 금실을 자랑해 사공주의 질투를 한 몸에 받는다.
특별 손님 이원종과 함께한 부여 나들이는 3일 저녁 8시 30분,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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