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설마설마 했는데 진짜 정국이였다"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글쓴이는 자신을 아미라고 밝히며 정국의 식사 모습을 사진과 영상으로 공개했다. 정국은 혼자서도 당당하게 갈비를 구워 먹고 밥까지 비벼 먹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글쓴이는 식사 후 정국과 인증샷을 남기며 "일생에 단 한 번뿐인 이 순간에 감사하다. 영원한 내 소중한 추억"이라며 "사진까지 같이 찍어준 정국에게 고맙다"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 속 정국은 가죽 재킷을 입고 고기를 구우며 식사를 즐기고 있었다. 주변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조용히 식사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에 팬들은 "고기 혼밥이라 너무 상남자" "정국은 혼밥 레벨 8의 프로혼밥러" "야무지게 잘 먹는 모습이 보기 좋다" "남의 눈치 보지 않고 하고 싶은 걸 하는 정국이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목격담 뜨니 '고깃집이야?'라고 묻는 댓글이 너무 웃긴다"는 유쾌한 댓글도 이어졌다.
정국은 혼자서도 고깃집을 찾아 식사하는 '프로혼밥러'로 알려져 있다. 팬들 사이에서는 그가 다녀간 식당을 모은 '정국 로드'라는 리스트가 공유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세계적인 슈퍼스타인 정국의 털털한 모습에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수퍼스타인데 털털한 성격 같다" "고기집 혼밥은 쉽지 않은데 대단하다" "어디를 가도 알아볼 텐데 괜찮나" "남 시선 신경 안 쓰는 성격인가 보다" "일상을 즐기는 모습이 보기 좋다"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반면 일부 네티즌들은 사생활 침해를 우려했다. "밥 먹을 때는 영상 찍지 말고 놔뒀으면 한다"며 스타의 일상 공간을 존중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정국은 평소 음식에 대한 애정으로도 유명하다. 직접 개발한 레시피를 팬들과 공유하며 화제를 모았다. 앞서 정국은 불닭볶음면과 너구리를 합친 '불그리', 들기름 막국수에 불닭소스와 김자반, 계란 노른자를 넣은 '불마요들기름막국수' 등 자신만의 요리를 공개해 큰 관심을 받았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지석진, 유재석과 케미 여전하네…"가게 이름 검색해 보는 건 반칙" ('식스센스')[종합]](https://img.tenasia.co.kr/photo/202510/BF.42200346.3.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