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손태영에게 서운했던 권상우, 지인들 앞에서 결국... (미국 부부 현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손태영과 권상우는 딸 리호, 조카와 함께 뮤지엄에 방문했다. 손태영은 "다음에는 남편과 둘이 데이트 오면 좋겠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나 손태영은 권상우가 자신의 '노히토'를 마시자 "왜 계속 내 거 먹어?"라고 싸늘하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지인의 남편은 "한번 맞았다. 2년째부터 꼴뵈기 싫어하고, 너무 바뀌었다"고 토로했고, 아내는 "숨 쉬는 것만 봐도 화가 난다. 이유 없이 남편이 나갔으면 좋겠다"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권상우는 "손태영은 모르는데, 내가 딱 집에 가면 짜증과 잔소리를 너무 많이 한다. 그런데 반려묘 벨라한테는 '벨라야~ 우리 아기~'라고 한다"며 서운함을 내비쳤다. 이에 손태영은 "내가 아프다는데 뭐라뭐라고 하더라. 얄밉잖냐"고 폭로했다.
한편, 손태영과 권상우는 지난 2008년 결혼 후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손태영은 2020년경 자녀 교육을 목적으로 미국 뉴저지로 이사했고, 권상우는 기러기 아빠가 되어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생활 중이다. 최근 손태영은 권상우와의 불화설에 "직접 나한테 물어보라"며 초강수를 둔 바 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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