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벌써 두번째 연주회라니..시간을 좀 붙잡고 싶네요ㅎ그래도 오늘 첫눈도 보고 또 오늘부터 둘다 일기를 아주 짧게라도 매일 쓰기로했다는"이라며 "나는 몇년만에 다시 시작하는 육아일기인가….."라는 멘트와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이시영은 청초한 미소로 카메라를 바라보며 푸른색 포장지에 감싼 꽃다발을 들고 있다. 흰 니트 베스트에 블랙 톱을 매치해 단정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완성했고 꽃을 다듬으며 진지하게 몰입한 모습에서는 차분한 성숙미가 느껴진다. 실내를 가득 채운 화초와 따뜻한 색감의 인테리어가 조화를 이루며 일상의 여유와 감성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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