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안재현 인스타그램
사진 = 안재현 인스타그램
배우 안재현이 변함없는 꽃미남 비주얼로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안재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모티콘만으로 멘트를 대신하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안재현은 전통적인 돌담을 배경으로 서서 시크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짙은 검은색의 더플 코트 스타일 후드 코트를 착용하고 있으며 떡볶이 코트가 캐주얼하면서도 클래식한 느낌을 준다. 안재현은 두 손을 코트 주머니에 넣고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데 새하얀 피부와 대비되는 검은 생머리 스타일이 특유의 청량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극대화한다. 배경이 되는 투박한 돌담과 기와지붕의 조합이 안재현의 도시적인 외모와 묘하게 어우러져 한 폭의 화보 같은 느낌을 자아낸다. 특히 무표정한 얼굴에도 불구하고 뚜렷한 이목구비와 날렵한 턱선이 돋보이며 데뷔 초와 다름없는 동안 외모를 과시하고 있다.

이를 본 팬들은 "너무 멋있어요", "늘 응원합니다", "너무 잘생겼어요", "화이팅", "더 어려지는 것 같아요", "오빠 최고에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앞서 69kg까지 줄었던 몸무게를 최근 증량과 운동으로 81kg까지 늘리며 화제가 된 안재현은 "벌크업까지는 아니고 소식좌에서 통통족이 됐다"고 해명했다. 한편 1987년생인 안재현은 38세이며 배우 구혜선과 2016년 결혼해 2020년 7월 법적 이혼 절차를 마무리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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