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김유정 인스타그램
사진 = 김유정 인스타그램
배우 김유정이 성숙한 매력을 마음껏 뽐냈다.

김유정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을을 떠올리게 하는 하트와 낙엽 이모지를 담은 멘트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김유정은 버건디 색 수트를 입고 있는 모습이다. 성숙한 숙녀의 모습을 한 김유정은 업 스타일의 헤어를 하고 커다린 귀걸이로 포인트를 줘 그간 보여줬던 깜찍한 소녀의 모습에서 벗어나 성숙미를 발산했다.

김유정이 올린 사진은 서울 중구 장충동에서 열린 브루넬로 쿠치넬리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행사에 참석한 현장으로 보인다.
사진 = 김유정 인스타그램
사진 = 김유정 인스타그램
이가운데 김유정은 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에서 연기 변신을 예고 해 화제가 됐다. '친애하는 X'는 지옥에서 벗어나 가장 높은 곳으로 올라가기 위해 가면을 쓴 여자 백아진(김유정)에게 잔혹하게 짓밟힌 X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아름다운 얼굴 뒤에 잔혹한 본색을 숨긴 톱스타 백아진의 파멸과 그를 지키고자 지옥을 선택한 윤준서(김영대 분)의 사랑을 담아낸 파멸 멜로 서스펜스다.

이렇듯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앞둔 김유정은 1999년생으로 26세다. 아역배우로 데뷔해 그간 많은 작품에 출연했다. 김유정은 20대 중반의 나이로 이젠 아역티를 완전히 벗고 성인 배우로 입지를 굳혔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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