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 DB
텐아시아 DB
장호기 PD가 '피지컬: 아시아'의 관전포인트를 강조했다.

넷플리스 새 예능 '피지컬: 아시아' 제작발표회가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웨스틴 파르나스 하모니볼룸에서 개최됐다. 현장에는 장호기 PD를 비롯해 참가자 윤성빈 김민재 아모띠 장은실 최승연이 참석했다. 또한 김동현, 오카미 유신, 제임스 루사미카에, 로버트 휘태커, 어르헝바야르 바야르사이항, 레젭 카라, 이겟스 엑서큐셔너도 비대면으로 함께 대화를 나눴다.

피지컬: 아시아'는 최고의 피지컬을 자랑하는 최후의 1인을 뽑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피지컬: 100'의 새로운 시즌이다. 이번에는 글로벌로 규모를 확대해 아시아 8개국이 국기를 걸고 대결을 펼친다.

이날 장 PD는 "상금 규모도 크지만, 참가자들이 상금보다 국가 명예, 피지컬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했다"고 운을 뗐다. 이번 '피지컬: 아시아'의 경우 우승 상금이 무려 10억원이다.

장 PD는 이어 "피지컬 : 아시아는 전 세계에서 넷플릭스, 피지컬 시리즈에서만 볼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월드컵 콘텐츠다. 지금까지 한국 콘텐츠에서 볼 수 없었던 세로운 캐릭터를 볼 수 있다. 요즘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아서 반갑다. 경복궁 근정전을 테마로 잡고 퀘스트를 기획했다. 북도 많이 나오는데, 1988년 아시안게임을 오마주했다. 한국 문화, 역사 등을 찾아보는 것도 재미 포인트"라고 짚었다.

한편 '피지컬: 아시아'는 오는 28일 처음 공개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